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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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개요
- 2. 작품 구성
- 2.1. 1부: 스완네 집 쪽으로 (Du côté de chez Swann)
- 2.2. 2부: 꽃 피는 아가씨들 그늘에서 (À l'ombre des jeunes filles en fleurs)
- 2.3. 3부: 게르망트 쪽 (Le Côté de Guermantes)
- 2.4. 4부: 소돔과 고모라 (Sodome et Gomorrhe)
- 2.5. 5부: 갇힌 여인 (La Prisonnière)
- 2.6. 6부: 사라진 알베르틴 (Albertine disparue) 또는 도망치는 여인 (La Fugitive)
- 2.7. 7부: 되찾은 시간 (Le Temps retrouvé)
- 3. 주요 등장인물
- 4. 주제 분석
- 5. 작품의 영향 및 평가
- 참조
1. 개요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는 마르셀 프루스트의 7부작 소설로, 기억, 시간, 사랑, 예술, 사회적 관계 등을 탐구한다. 소설은 작가가 되기를 희망하는 화자가 성장하며 예술을 배우고 사회에 참여하는 과정을 그리고 있으며, 19세기 말에서 20세기 초 프랑스 사회를 배경으로 한다. 주요 등장인물로는 스완, 오데트, 알베르틴, 샤를뤼스 남작, 게르망트 공작 부인 등이 있으며, 이들은 각기 다른 사회 계층과 가치관을 대변하며 화자와의 관계를 통해 인간 본성을 드러낸다. 작품은 기억의 역할을 강조하며, 특히 '무의식적 기억'을 통해 과거의 경험이 현재의 자아를 형성하는 과정을 보여준다.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는 20세기 문학에 큰 영향을 미쳤으며, 현대 소설의 걸작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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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 [서적]에 관한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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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정보 | |
원제 | À la recherche du temps perdu |
영어 제목 | In Search of Lost Time (Remembrance of Things Past) |
저자 | 마르셀 프루스트 |
언어 | 프랑스어 |
장르 | 모더니즘 |
배경 | 파리와 노르망디, 1890년대–1900년대 |
출판사 | 그라세 및 갈리마르 |
출판일 | 1913–1927년 |
영어 출판일 | 1922–1931년 |
페이지 수 | 4,215쪽 |
단어 수 | 1,267,069 단어 |
번역가 | |
영어 번역가 | C. K. 스콧 몬크리프 스티븐 허드슨 테렌스 킬마틴 리디아 데이비스 제임스 그리브 |
일본어 번역가 | 요도노 류조 사토 마사아키 이노우에 규이치로 고라이 다쓰 스즈키 미치히코 요시카와 가즈요시 다카토 미로미 가쿠다 미쓰요 요시카와 야스히사 |
이미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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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 | |
작품 목록 | 스완네 집 쪽으로 (Du côté de chez Swann, 1913) 꽃피는 아가씨들 그늘에서 (À l'ombre des jeunes filles en fleurs, 1919) 게르망트 쪽 (Le Côté de Guermantes, 1920-1921) 소돔과 고모라 (Sodome et Gomorrhe, 1921-1922) 갇힌 여인 (La Prisonnière, 1923) 사라진 알베르틴 (Albertine disparue, 1925) 되찾은 시간 (Le Temps retrouvé, 1927) |
2. 작품 구성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는 총 7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부는 독립적이면서도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작품 전체의 주제를 심화시킨다.
프루스트는 집필과 출간을 병행하면서 소설에 대한 구상을 계속 발전시켰다. 1913년 르네 블룸의 도움으로 첫 번째 부를 자비 출판했지만,[125] 제1차 세계 대전으로 인해 출판이 중단되면서 작품을 수정할 기회를 얻었다. 그는 밤샘 작업을 통해 원고를 끊임없이 재작업했다.[125] 앙드레 지드는 처음에 《스완네 집 쪽으로》의 출판을 거절했지만, 나중에 자신의 실수를 인정하고 프루스트에게 사과했다.[126]
권 | 제목 | 출판 연도 | 비고 |
---|---|---|---|
1 | 스완네 집 쪽으로 | 1913년 | 작가 자비 출판 (그라세 출판사), 1919년 갈리마르에서 개정판 출간 |
2 | 꽃피는 아가씨들 그늘에서 | 1919년 | 갈리마르 출판사, 공쿠르상 수상 |
3 | 게르망트 쪽 | 1920년-1921년 | 갈리마르 출판사, 총 두 권 |
4 | 소돔과 고모라 I · II | 1921년-1922년 | 갈리마르 출판사 |
5 | 갇힌 여자 | 1923년 | 작가 사후 출간 |
6 | 사라진 알베르틴 | 1925년 | 작가 사후 출간, 원제 《도망간 여자》 (La Fugitive) |
7 | 되찾은 시간 | 1927년 | 작가 사후 출간 |
작품 속 시대는 대략 1880년대부터 1920년대경으로,[53] 제1차 세계 대전 전후 도시가 번성했던 19세기 말부터 벨 에포크 시대의 세태와 사교계의 스노비즘을 세밀하게 묘사하고 있다.[59][70][62] 동성애가 중요한 주제 중 하나로 다뤄지는데, 이는 프루스트 자신의 경험과 연인의 죽음이 반영된 것이다.[46][71]
이야기는 화자가 마들렌을 통해 어린 시절의 기억을 떠올리는 "무의식적 기억"을 계기로 전개된다.[60][48] 콩브레의 "스완네 집 쪽"과 "게르망테 쪽"이라는 두 산책로를 중심으로, 화자는 자신의 삶을 엮어가는 다양한 삽화들을 보여준다.[60][69]
작품은 픽션이지만, 예술가인 작가의 자전적인 요소가 강하다. 주인공 '나'는 프루스트 자신을 연상시키는 인물로, 소년기의 회상, 사교계 묘사, 연애 심리 등에 프루스트의 체험이 반영되었다.[66][48] 결말에서 화자는 자신의 생애를 바탕으로 "시간"을 주제로 한 소설을 쓰기로 결심하며, 작품 전체가 원환적인 구조를 이루고 있다.[53][46][62][60]
2. 1. 1부: 스완네 집 쪽으로 (Du côté de chez Swann)
〈'''스완네 집 쪽으로'''〉(''Du Côté de chez Swann'')는 마르셀 프루스트가 1913년 자비로 출판한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의 첫 번째 책이다. 원래 3부작으로 기획되었으나, 제1차 세계 대전으로 인해 출판이 지연되었고, 프루스트는 작품을 계속 수정하고 확장했다.[59][46][58]앙드레 지드는 처음에 이 작품을 "스노비즘의 책"이라고 평가하며 출판을 거절했으나, 나중에 큰 실수였다고 후회하며 프루스트에게 사과했다.[126]
이 책은 "콩브레", "스완의 사랑", "땅의 이름: 이름"의 세 부분으로 나뉜다. "스완의 사랑"은 샤를 스완과 오데트 드 크레시의 사랑 이야기를 다루며, 프랑스 학교에서 필독서로 지정될 정도로 중요한 단편이다.

2. 1. 1. 1부: 콩브레
서술자는 "오랫동안 나는 일찍 잠자리에 들었다"라고 언급하며 시작한다. 그는 수면이 주변 환경을 바꾸는 방식과 습관이 주변 환경에 무관심하게 만드는 방식에 대해 이야기한다. 그는 콩브레의 가족 별장에 있는 자신의 방에 있었고, 아래층에서는 부모님이 사교계와 깊은 관계를 맺은 유대인 출신의 우아한 남자, 친구 샤를 스완을 접대하는 것을 기억한다. 스완의 방문 때문에 서술자는 어머니의 굿나잇 키스를 받지 못했지만, 어머니가 밤에 그에게 책을 읽어주도록 한다.[66] 이 기억은 수년 후 마들렌 케이크를 차에 적셔 먹었을 때 무의식적 기억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사건이 있기 전까지 콩브레에 대한 유일한 기억이다. 그는 어린 시절 병약한 이모 레오니와 비슷한 간식을 먹었던 것을 기억하고, 이는 콩브레에 대한 더 많은 기억으로 이어진다. 그는 교육을 받지 못했지만 흙냄새 나는 지혜와 강한 의무감과 전통을 가진 하녀 프랑수아즈를 묘사한다. 그는 삼촌 아돌프를 방문하여 우아한 "분홍색 옷을 입은 여인"을 만난다.[66] 그는 연극, 특히 배우 베르마에 대한 사랑을 키웠고, 어색한 유대인 친구 블로흐는 작가 베르고트의 작품을 그에게 소개한다. 그는 스완이 어울리지 않는 결혼을 했지만 아름다운 딸 질베르트의 사회적 야망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가족의 잘난 체하는 친구 레그랑댕은 소년에게 그의 부유한 누이를 소개하는 것을 피하려 한다.
서술자는 아이와 그의 부모가 자주 즐겨했던 시골 산책길 두 곳을 묘사한다. 스완의 집을 지나가는 길(메제글리 길)과 게르망트 길은 모두 자연의 아름다움을 담고 있다. 메제글리 길을 따라가면서 그는 질베르트가 그의 마당에 흰 옷을 입은 여인, 스완 부인과 그녀의 연인으로 추정되는 샤를뤼스 남작과 함께 서 있는 것을 본다. 질베르트는 서술자가 무례한 거절로 해석하는 제스처를 취한다. 또 다른 산책 중에 그는 작곡가의 딸인 빈퇴유 양과 그녀의 친구와 관련된 레즈비언 장면을 엿본다. 게르망트 길은 이 지역의 귀족인 게르망트 가문을 상징한다. 서술자는 그들의 이름이 가진 마법에 압도당하고, 드 게르망트 부인을 처음 보았을 때 매료된다. 그는 외관이 사물의 진정한 본성을 어떻게 숨기는지 발견하고, 근처의 첨탑에 대한 묘사를 쓰려고 한다. 침대에 누워 그는 깨어날 때까지 이 장소로 되돌아간 듯하다.
2. 1. 2. 2부: 스완의 사랑
베르뒤랭 부인은 남편의 도움을 받아 "작은 무리"의 손님들에게 절대적인 복종을 요구하는 독재적인 안주인이었다. 손님 중 한 명은 전 매춘부였던 오데트 드 크레시였는데, 샤를 스완은 그녀를 만나 베르뒤랭 그룹에 초대받았다. 스완은 그런 사람들과 어울리기에는 너무 세련되었지만, 오데트는 그녀의 독특한 스타일로 점차 그를 매료시켰다. 빈퇴유의 소나타 중 "작은 구절"은 그들의 깊어지는 관계를 나타내는 모티브가 되었다. 베르뒤랭 부부는 포르슈빌 씨를 초대했고, 손님으로는 의사 코타르, 학자 브리쇼, 조롱의 대상인 사니에트, 화가 비슈 씨가 있었다. 스완은 오데트를 질투하게 되었고, 오데트는 그를 멀리하며 베르뒤랭 부부의 도움을 받아 그녀와 포르슈빌 사이의 불륜을 의심했다.[54] 스완은 레그랑댕의 누이와 젊은 드 게르망트 부인이 출연하는 사교 음악회에 참석하여 위안을 찾았다. "작은 구절"이 연주되자 스완은 오데트의 그에 대한 사랑이 사라졌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는 그녀가 다른 사람과의 진정한 관계에 대해 자문하며 스스로를 고문했지만, 그녀에 대한 그의 사랑은 갱신됨에도 불구하고 점차 줄어들었다. 그는 자신의 유형이 아닌 여자를 사랑했다는 것에 놀라움을 느꼈다.[54]2. 1. 3. 3부: 땅의 이름, 이름
파리의 집에서 서술자는 베네치아나 발베크의 교회 방문을 꿈꾸지만, 몸이 좋지 않아 대신 샹젤리제를 산책한다. 그곳에서 그는 길베르트를 만나 친구가 된다. 그는 이제 오데트와 결혼한 그녀의 아버지 스완에게 존경심을 가지고 있으며, 공공장소에서 산책하는 스완 부인의 아름다운 모습에 압도당한다. 수년이 지나자 그 지역의 옛 모습은 오래전에 사라졌고, 그는 장소의 덧없는 본성을 한탄한다.[54]2. 2. 2부: 꽃 피는 아가씨들 그늘에서 (À l'ombre des jeunes filles en fleurs)
《꽃피는 아가씨들 그늘에서》(À l'ombre des jeunes filles en fleurs)는 1919년 갈리마르에서 출간되었으며, 같은 해 공쿠르상을 수상했다.[68][50] 원래 1914년에 출판될 예정이었으나, 제1차 세계 대전의 발발로 인해 연기되었다. 마르셀 프루스트는 군 복무로 인해 회사가 문을 닫은 그라세 출판사에서 갈리마르 출판사로 옮기게 되었고, 이후 모든 후속 권들을 그곳에서 출판했다. 한편, 소설은 집필 과정에서 길이와 구성이 계속해서 확장되었다.[59][46][58]이 소설은 1부에서 다룬 질베르트와의 사랑이 끝난 후, 발베크에서 새로운 인물들을 만나 사랑과 예술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얻게 되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2. 2. 1. 1부: 스완 부인을 둘러싸고
서술자는 프랑수아즈의 불신과 부재중인 어머니의 분노 속에서 알베르틴과 함께 가족의 아파트에서 살고 있다. 서술자는 알베르틴을 소유하게 된 것에 놀라지만, 그녀에게 지루함을 느낀다. 그는 주로 집에 머물지만, 질투심이 남아 있어 알베르틴의 행방에 대해 안드레에게 보고하도록 시켰다. 서술자는 게르망 부인에게 패션에 대한 조언을 구하고, 샬뤼스와 모렐이 쥐피앵과 그의 조카를 방문하는 것을 보게 되는데, 그의 조카는 모렐에게 잔혹하게 대했음에도 불구하고 그와 결혼하게 된다.어느 날, 서술자는 게르망 가에서 돌아와 안드레가 막 떠나는 것을 발견하고, 그들의 꽃 냄새를 싫어한다고 주장한다. 질투심을 자극하지 않기 위해 더 조심하는 알베르틴은 지적이고 우아한 젊은 여성으로 성장하고 있다. 서술자는 잠자는 그녀의 아름다움에 매료되어, 그녀가 다른 사람들과 외출하지 않을 때만 만족한다. 알베르틴은 베르뒨 부인 집에 가고 싶다고 말하지만, 서술자는 다른 의도가 있다고 의심하며 힌트를 찾기 위해 그녀의 대화를 분석한다. 그는 대신 트로카데로에 안드레와 함께 가라고 제안하고, 알베르틴은 마지못해 동의한다.
서술자는 꿈을 깨어있는 것과 비교하고, 알베르틴과 함께 거리의 상인들의 소리를 듣다가 그녀는 떠난다. 그는 알베르틴이 운전기사와 함께 갔던 여행을 기억하고, 악명 높은 배우 레아가 트로카데로에 올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그는 프랑수아즈를 보내 알베르틴을 데려오게 하고, 기다리는 동안 음악과 모렐에 대해 생각한다. 알베르틴이 돌아오자, 그들은 드라이브를 하고, 서술자는 베네치아를 그리워하며 그녀가 갇힌 듯한 기분을 느낀다는 것을 깨닫는다. 그는 베르고트의 마지막 병을 알게 된다.
그날 저녁, 서술자는 알베르틴이 베르뒨 부인에게 관심을 갖는 이유를 알아내기 위해 몰래 그들을 방문한다. 그는 가는 길에 브리쇼를 만나, 죽은 스완에 대해 논의한다. 샬뤼스가 도착하고 서술자는 남작이 모렐과 겪는 어려움을 살펴본 후, 빈테유 양과 그녀의 친구가 올 예정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하지만 그들은 오지 않는다). 모렐은 빈테유의 셉텟을 연주하는 데 참여하는데, 이는 작곡가만이 창조할 수 있는 그의 소나타와의 공통점을 불러일으킨다. 베르뒨 부인은 샬뤼스가 파티를 장악한 것에 분노한다. 복수로 베르뒨 부인은 모렐을 설득하여 그를 거부하게 하고, 샬뤼스는 충격으로 일시적으로 병이 난다.
집으로 돌아온 서술자와 알베르틴은 그가 베르뒨 부인을 혼자 방문한 것에 대해 싸우고, 알베르틴은 레아나 빈테유 양과 관계를 가졌다는 것을 부인하지만, 논쟁을 피하기 위해 가끔 거짓말을 했다는 것을 인정한다. 서술자는 헤어지겠다고 위협하지만, 그들은 화해한다. 그는 알베르틴과 함께 예술과 패션을 감상하고, 그녀의 신비로움에 대해 생각한다. 하지만 그녀와 안드레에 대한 그의 의심은 다시 커지고, 그들은 다툰다. 어색한 이틀과 불안한 밤을 보낸 후, 서술자는 관계를 끝내기로 결심하지만, 아침에 프랑수아즈는 그에게 알베르틴이 짐 상자를 요구하고 떠났다고 알린다.
2. 2. 2. 2부: 땅의 이름, 땅
서술자는 알베르틴과 함께 가족의 아파트에서 살고 있지만, 그녀에게 지루함을 느낀다. 질투심 때문에 알베르틴의 행방을 감시하지만, 알베르틴은 점점 더 지적이고 우아한 젊은 여성으로 성장한다. 서술자는 잠자는 알베르틴의 아름다움에 매료되지만, 그녀가 베르뒨 부인 집에 가고 싶어하는 것을 의심하고, 그녀의 대화를 분석하며 힌트를 찾는다. 그는 알베르틴과 안드레를 트로카데로에 보내고, 알베르틴이 떠난 후 그녀의 과거 여행을 떠올리며 질투심에 사로잡힌다.프랑수아즈를 시켜 알베르틴을 데려오게 하고, 기다리는 동안 음악과 모렐에 대해 생각한다. 알베르틴이 돌아오자 함께 드라이브를 하며 베네치아를 그리워하고, 그녀가 갇힌 듯한 기분을 느낀다는 것을 깨닫는다. 그날 저녁, 서술자는 알베르틴의 의도를 알아내기 위해 몰래 베르뒨 부인 집을 방문하고, 그곳에서 샬뤼스와 모렐의 관계, 빈테유 양과 그녀의 친구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다. 베르뒨 부인은 샬뤼스를 몰아내기 위해 모렐을 이용하고, 샬뤼스는 충격으로 병이 난다.
집으로 돌아온 서술자와 알베르틴은 다투지만 화해하고, 함께 예술과 패션을 감상한다. 하지만 서술자의 의심은 다시 커지고, 결국 관계를 끝내기로 결심한다. 그러나 아침에 알베르틴은 짐을 싸서 떠나버린다.
2. 3. 3부: 게르망트 쪽 (Le Côté de Guermantes)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3부 〈게르망트 쪽〉(''Le Côté de Guermantes'')은 1920년과 1921년에 걸쳐 갈리마르 출판사에서 총 두 권으로 출간되었다.2. 3. 1. 1부: 게르망트 쪽 I
1부 '게르망트 쪽 I'에서는 화자가 게르망트 가문의 아파트로 이사하고, 그들과 교류하며 겪는 경험을 다룬다.
2. 3. 2. 2부: 게르망트 쪽 II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는 19세기 사실주의 소설과 줄거리 중심 소설에서 벗어나, 다원적인 관점과 경험의 형성에 초점을 맞춘 작품이다. 기억과 성찰이 중요한 역할을 하며, 외부적인 줄거리는 약화되어 있다.[54]2. 4. 4부: 소돔과 고모라 (Sodome et Gomorrhe)
《소돔과 고모라》는 1921년과 1922년에 걸쳐 출판되었다. 원래 두 권으로 나뉘어 출판되었는데, 처음 40페이지는 《게르망트 쪽 II》의 마지막 부분에 실렸고, 나머지는 《소돔과 고모라 I》(1921)과 《소돔과 고모라 II》(1922)로 출판되었다. 이 책은 프루스트가 1922년 11월 사망하기 전에 마지막으로 출판을 감독한 작품이다.이 소설은 동성애라는 숨겨진 욕망과 사회적 편견을 다루며, 샤를뤼스 남작과 모렐의 관계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1부에서는 샤를뤼스 남작과 재단사의 성적 만남이 자세히 묘사되고,[7][8] 2부에서는 발베크에서 화자가 알베르틴과 더욱 가까워지는 한편, 샤를뤼스와 모렐 사이의 관계가 드러난다.[11][12]
2. 4. 1. 1부: 소돔과 고모라 I
《여인들의 풍경》("소돔과 고모라")의 첫 장에는 소설에서 가장 두드러진 남성 동성애자인 샤를뤼스 남작과 그의 재단사 사이의 성적 만남에 대한 자세한 묘사가 포함되어 있다.[7][8]2. 4. 2. 2부: 소돔과 고모라 II
발베크에서 화자는 알베르틴과 더욱 가까워진다. 또한 샤를뤼스와 모렐 사이의 관계가 드러난다.[11][12]2. 5. 5부: 갇힌 여인 (La Prisonnière)
이 소설은 작가 사후 1923년에 출판되었다.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의 "알베르틴 소설"로 알려진 부분의 첫 번째 권이다. "알베르틴"이라는 이름은 1913년에 프루스트의 노트에 처음 등장한다. 5권과 6권의 내용은 1권과 2권의 출판 사이의 공백 기간 동안 개발되었으며, 프루스트가 원래 계획했던 3부작 시리즈에서 벗어난 것이다. 이것은 프루스트의 사후에 출판된 첫 번째 책이다. 초판에서는 《갇힌 여인》을 《소돔과 고모라》의 세 번째 권으로 묘사하고 있다.[125]5권 《갇힌 여인》에서 화자는 독자에게 다음과 같이 말한다. "이제 그녀가 말을 시작했고, 그녀의 첫 마디는 '내 사랑' 또는 '내 사랑'이었으며, 이어서 내 세례명이 이어졌는데, 만약 우리가 이 책의 작가와 같은 이름을 화자에게 부여한다면, '사랑하는 마르셀' 또는 '내 사랑하는 마르셀'이 될 것이다."[126]
2. 6. 6부: 사라진 알베르틴 (Albertine disparue) 또는 도망치는 여인 (La Fugitive)
이 책은 "알베르틴 소설"의 두 번째이자 마지막 권이며, 프루스트 사후에 출판된 두 번째 권이다. 편집상 가장 문제가 많은 권으로, 프루스트의 마지막 수정과 개정 없이 사후에 출판되었다.[3] 프루스트의 원고를 기반으로 한 초판은 라빈드라나트 타고르의 《La Fugitive》와 혼동을 피하기 위해 ''Albertine disparue''로 출판되었다.[3] 소설의 첫 번째 공식판(1954) 역시 프루스트의 원고를 기반으로 하여, 'La Fugitive'라는 제목을 사용했다. 두 번째, 훨씬 더 권위 있는 프랑스어판(1987–89)은 'Albertine disparue'라는 제목을 사용하며, 1962년 국립 도서관이 획득한 표시되지 않은 타자본을 기반으로 한다. 더욱 복잡하게, 1986년 프루스트의 조카 수지 만트-프루스트가 사망한 후, 그녀의 사위가 그녀의 서류에서 프루스트가 수정하고 주석을 단 타자본을 발견했다. 프루스트가 늦게 수정한 내용은 작고 결정적인 세부 사항과 약 150페이지의 삭제를 포함한다. 이 버전은 1987년 프랑스에서 'Albertine disparue'로 출판되었다.2. 7. 7부: 되찾은 시간 (Le Temps retrouvé)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의 마지막 권인 '되찾은 시간'은 작가 사후인 1927년에 출판되었다.[50] 이 책은 프루스트가 소설의 출판 과정에서 수정하고 확장한 내용을 담고 있으며, 제1차 세계 대전 중의 파리를 묘사하는 주목할 만한 에피소드가 포함되어 있다.[53] 시간이 흘러 다시 파리로 돌아온 화자는 과거의 기억들을 되살리며 예술의 의미와 가치를 깨닫고, 자신의 삶을 소설로 쓰기로 결심하는 과정을 그린다.3. 주요 등장인물
- 화자
- 화자의 어머니
- 화자의 할머니
- 알베르틴
- 프랑수아즈
- 샤를 스완 : 샤를 아스에게서 영감을 받음[76]
- 오데트 스완 : 폴 부르제의 친구였던 로르 헤이먼(Laure Hayman)이 모델로 추정됨[37]
- 질베르트 스완
- 로베르 드 생루 : 레옹 라지비우 공에게서 일부, 가스통 아르망 드 카이야베와 기슈 공에게서 영감을 받음[37]
- 샤를뤼스 남작
- 게르망트 공작부인 : 주로 스트로스 부인, 슈비녜 백작부인, 엘렌 스탕디슈, 그레퓔 백작부인에게서 영감을 받음[86]
- 베르뒤랭 부인 : 아르망 드 카이야베 부인에게서 일부 영감을 받음[77]
이외에도 예술계(문학의 베르고트, 음악의 뱅퇴유, 회화의 엘스티르)와 의학(코타르 의사) 등을 대표하는 상징적인 인물들이 등장한다.
인물 | 설명 |
---|---|
화자의 가족 | |
화자 | 작가를 꿈꾸는 섬세한 젊은이 |
화자의 어머니 | 아들의 미래를 걱정하는 자상한 어머니 |
화자의 할머니 | 손자에게 큰 영향을 주는 인물 |
레오니 이모 | 콩브레에서 화자가 방문하는 병약한 친척 |
아돌프 삼촌 | 많은 여배우 친구를 둔 화자의 증조부 |
프랑수아즈 | 화자를 헌신적으로 돌보는 하녀 |
게르망트 가문 | |
샤를뤼스 남작 | 귀족적이고 퇴폐적인 미학가. 모델은 로베르 드 몽테스키우 |
게르망트 공작부인 | 파리 상류 사회의 유명 인사. 모델은 그레퓔 백작 부인과 스트로스 부인 등 |
로베르 드 생루 | 육군 장교이자 화자의 가장 친한 친구. 모델은 가스통 드 카발리에와 클레망 드 모니 |
빌파라지 후작 부인 | 샤를뤼스 남작의 고모이자 화자 할머니의 오랜 친구 |
바생, 게르망트 공작 | 게르망트 공작 부인의 남편이자 샤를뤼스 남작의 형제 |
게르망트 공 | 공작과 공작 부인의 사촌 |
게르망트 공작 부인 | 게르망트 공의 아내 |
스완 가문 | |
샤를 스완 | 화자 가족의 친구. 샤를 아스와 샤를 에프뤼시를 모델로 함 |
오데트 드 크레시 | 아름다운 파리의 창부. 오데트 스완, 핑크색 옷을 입은 여인, 포르슈빌 부인으로도 불림 |
질베르트 스완 | 샤를 스완과 오데트 스완의 딸. 로베르 드 생루와 결혼하여 스완 가와 게르망트 가를 결합 |
예술가 | |
엘스티르 | 바다와 하늘을 묘사하는 유명한 화가. 클로드 모네를 모델로 함 |
베르고트 | 화자가 어린 시절부터 존경했던 작가. 아나톨 프랑스와 폴 부르제를 모델로 함 |
방퇴유 | 아름다운 소나타를 작곡하여 사후에 인정받는 무명 음악가 |
베르마 | 장 라신의 역할을 전문으로 하는 유명한 여배우 |
베르뒤랭의 "작은 일족" | |
베르뒤랭 부인 | 상속, 결혼 등을 통해 사회 상류층으로 올라가는 살로니에르. 아르망 드 카이예 부인을 모델로 함 |
베르뒤랭 씨 | 베르뒤랭 부인의 남편이자 조력자 |
코타르 | 자신의 일에 능숙한 의사 |
브리쇼 | 과시적인 학자 |
사니에트 | 베르뒤랭 일족에게 조롱당하는 고고학자 |
비슈 씨 | 후에 엘스티르로 밝혀지는 화가 |
발베크 소녀들의 "작은 무리" | |
알베르틴 시모네 | 평범한 아름다움과 지성을 가진 고아. 화자와의 로맨스가 소설의 많은 부분을 차지 |
앙드레 | 알베르틴의 친구 |
지젤과 로즈몬드 | "작은 무리"의 다른 구성원 |
옥타브 | "나는 실패자다"라고도 알려진 부유한 소년. 장 콕토를 모델로 함[28] |
기타 | |
샤를 모렐 | 화자 삼촌의 전 하인의 아들이자 바이올리니스트. 샤를뤼스 남작과 로베르 드 생루의 후원을 받음 |
라셸 | 로베르 드 생루의 정부인 매춘부이자 여배우 |
노르푸아 후작 | 외교관이자 화자 아버지의 친구. 빌파라지 부인과 관계가 있음 |
알베르 블로흐 | 허세 부리는 유대인 화자의 친구이자 극작가. 마르셀의 또 다른 자아 |
쥐피앵 | 게르망트 호텔 안뜰에 가게를 가진 재단사. 조카와 함께 살고 있음 |
봉탕 부인 | 알베르틴의 이모이자 보호자 |
르그랑댕 | 화자 가족의 속물 친구. 공학자이자 문인 |
캄브레메르 후작과 후작 부인 | 발베크 근처에 사는 지방 지주. 캄브레메르 부인은 르그랑댕의 여동생 |
빈퇴유 양 | 방퇴유의 딸. 레즈비언 친구를 둠 |
레아 | 발베크에 거주하는 레즈비언 여배우 |
3. 1. 화자 (Narrateur)
'''화자'''는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의 이야기의 주인공이자 서술자로, 자신의 경험과 기억을 통해 이야기를 이끌어간다. 작가가 되기를 희망하는 섬세한 젊은이로, 그의 정체성은 모호하게 유지된다. 5권 《갇힌 여인》에서 그는 독자에게 다음과 같이 말한다.[28]
> "이제 그녀가 말을 시작했고, 그녀의 첫 마디는 '내 사랑' 또는 '내 사랑'이었으며, 이어서 내 세례명이 이어졌는데, 만약 우리가 이 책의 작가와 같은 이름을 화자에게 부여한다면, '사랑하는 마르셀' 또는 '내 사랑하는 마르셀'이 될 것이다."
화자는 "오랫동안 나는 일찍 잠자리에 들었다"라고 언급하며 시작한다. 그는 수면이 주변 환경을 바꾸는 방식과 습관이 주변 환경에 무관심하게 만드는 방식에 대해 언급한다. 콩브레의 가족 별장에 있는 자신의 방에서, 아래층에서 부모님이 사교계와 깊은 관계를 맺은 유대인 출신의 우아한 남자, 친구 샤를 스완을 접대하는 것을 기억한다. 스완의 방문 때문에 서술자는 어머니의 굿나잇 키스를 받지 못했지만, 어머니가 밤에 그에게 책을 읽어주도록 한다. 이 기억은 수년 후 마들렌 케이크를 차에 적셔 먹었을 때 무의식적 기억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사건이 있기 전까지 콩브레에 대한 유일한 기억이다. 그는 어린 시절 병약한 이모 레오니와 비슷한 간식을 먹었던 것을 기억하고, 이는 콩브레에 대한 더 많은 기억으로 이어진다.[28]
그는 교육을 받지 못했지만 흙냄새 나는 지혜와 강한 의무감과 전통을 가진 하녀 프랑수아즈를 묘사한다. 삼촌 아돌프를 방문하여 우아한 "분홍색 옷을 입은 여인"을 만난다. 연극, 특히 배우 베르마에 대한 사랑을 키웠고, 어색한 유대인 친구 블로흐는 작가 베르고트의 작품을 그에게 소개한다. 스완이 어울리지 않는 결혼을 했지만 아름다운 딸 질베르트의 사회적 야망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가족의 잘난 체하는 친구 레그랑댕은 소년에게 그의 부유한 누이를 소개하는 것을 피하려 한다.[28]
서술자는 아이와 그의 부모가 자주 즐겨했던 시골 산책길 두 곳을 묘사한다. 스완의 집을 지나가는 길(메제글리 길)과 게르망트 길은 모두 자연의 아름다움을 담고 있다. 메제글리 길을 따라가면서 질베르트 스완이 그의 마당에 흰 옷을 입은 여인, 스완 부인과 그녀의 연인으로 추정되는 샤를뤼스 남작과 함께 서 있는 것을 본다. 질베르트는 서술자가 무례한 거절로 해석하는 제스처를 취한다. 또 다른 산책 중에 작곡가의 딸인 빈퇴유 양과 그녀의 친구와 관련된 레즈비언 장면을 엿본다. 게르망트 길은 이 지역의 귀족인 게르망트 가문을 상징한다. 서술자는 그들의 이름이 가진 마법에 압도당하고, 드 게르망트 부인을 처음 보았을 때 매료된다. 외관이 사물의 진정한 본성을 어떻게 숨기는지 발견하고, 근처의 첨탑에 대한 묘사를 쓰려고 한다. 침대에 누워 깨어날 때까지 이 장소로 되돌아간 듯하다.[28]
파리의 집에서 서술자는 베네치아나 리조트인 발베크의 교회 방문을 꿈꾸지만, 몸이 좋지 않아 대신 샹젤리제를 산책한다. 그곳에서 질베르트를 만나 친구가 된다. 이제 오데트와 결혼한 그녀의 아버지에 대해 최고의 존경심을 가지고 있으며, 공공장소에서 산책하는 스완 부인의 아름다운 모습에 압도당한다. 수년이 지나자 그 지역의 옛 모습은 오래전에 사라졌고, 장소의 덧없는 본성을 한탄한다.[28]
서술자의 부모는 아버지의 외교관 동료인 드 노르푸아 씨를 저녁 식사에 초대한다. 노르푸아 씨의 중재로 서술자는 마침내 베르마가 연극하는 것을 보러 갈 수 있었지만 그녀의 연기에 실망한다. 그 후 저녁 식사에서 매우 외교적이고 올바른 노르푸아 씨가 사회와 예술에 대해 설명하는 것을 지켜본다. 자신의 글 초안을 보여주지만 노르푸아 씨는 그것이 좋지 않다고 부드럽게 지적한다. 샹젤리제 거리에 계속 나가 질베르트와 함께 놀고, 그녀의 부모는 그를 믿지 못하여 항의하는 편지를 쓴다. 그와 질베르트는 레슬링을 하고 절정에 이른다. 질베르트는 그를 차에 초대하고 그녀의 집의 단골이 된다. 스완 부인의 낮은 사회적 지위, 스완의 기준 저하, 아내에 대한 무관심, 질베르트의 아버지에 대한 애정을 관찰한다. 스완을 알고 싶어했던 자신의 소망을 어떻게 이루었는지 묵상하고 그들의 독특한 스타일을 음미한다. 파티 중 하나에서 베르고트와 만나 친구가 되는데, 그는 사회 인사와 예술가에 대한 자신의 인상을 이야기한다. 그러나 여전히 진지하게 글을 쓰기 시작할 수 없다. 친구 블로흐는 그를 사창가로 데려가는데, 그곳에는 라헬이라는 유대인 매춘부가 있다. 스완 부인에게 꽃을 뿌리며 질베르트보다 그녀와 더 좋은 관계를 맺게 된다. 어느 날, 그와 질베르트는 다투고 다시는 그녀를 보지 않기로 결심한다. 그러나 인기가 많은 안주인이 된 스완 부인을 계속 방문하는데, 그녀의 손님으로는 알베르틴이라는 조카가 있는 봉탕 부인도 포함된다. 질베르트의 편지를 기대하지만, 점차 흥미를 잃어가는 것을 느낀다. 무너져 그녀와 화해할 계획을 세우지만, 멀리서 그녀와 닮은 사람이 소년과 함께 걷는 것을 엿보고 그녀를 영원히 포기한다. 행인들에게 존경받는 유명한 미인이 된 그녀의 어머니를 방문하는 것을 멈추고, 몇 년 후 그녀가 그때 보여준 매력을 기억할 수 없다.[28]
2년 후, 서술자와 그의 할머니, 프랑수아즈는 발베크라는 해변 도시로 출발한다. 이제 질베르트에 대해 거의 완전히 무관심하다. 기차를 타는 동안, 제대로 된 책만 믿는 할머니는 그에게 그녀가 가장 좋아하는 책인 세비네 부인의 '서한'을 빌려준다. 발베크에서 교회에 실망하고 낯선 호텔 방에서 불편함을 느끼지만, 할머니는 그를 위로한다. 바다 풍경에 감탄하고, 호텔 주변의 다채로운 직원과 고객에 대해 배운다. 예의 바른 지배인 아이메, 엘리베이터 조작원, 드 스테르마리아 씨와 그의 아름다운 어린 딸, 드 캉브레메르 씨와 그의 아내인 르그랑댕의 여동생 등이다. 할머니는 옛 친구인 푸른 피의 빌파리시 부인을 만나 우정을 새롭게 한다. 그들 셋은 시골에서 드라이브를 하며 예술과 정치에 대해 공개적으로 토론한다. 길가에서 보는 시골 소녀들을 갈망하고, 세 그루의 나무를 보면서 이상한 느낌, 아마도 기억, 아마도 다른 무언가를 느낀다. 빌파리시 부인에게는 매력적인 증손자 로베르 드 생루가 합류하는데, 그는 부적절한 여자와 관계를 맺고 있다. 처음에는 어색함이 있었지만 서술자와 그의 할머니는 그와 좋은 친구가 된다. 콤브레에서 온 어린 시절 친구 블로흐가 그의 가족과 함께 나타나 전형적으로 부적절한 행동을 한다. 생 루의 초귀족적이고 극도로 무례한 삼촌인 샤를뤼스 남작이 도착한다. 빌파리시 부인, 그녀의 조카인 샤를뤼스 씨, 그의 조카인 로베르 드 생루가 모두 게르망트 가문임을 알게 된다. 샤를뤼스는 서술자를 무시하지만 나중에 그의 방을 방문하여 그에게 책을 빌려준다. 다음 날, 남작은 충격적으로 격식을 차리지 않고 그에게 말한 다음 책을 돌려달라고 요구한다. 로베르 드 생루가 그의 귀족적 뿌리에 대해 갖는 태도와 그의 정부와의 관계에 대해 묵상하는데, 그녀는 그의 가족과 함께 끔찍하게 망한 독창적인 배우이다. 어느 날, 바닷가를 따라 걷는 십 대 소녀들의 "작은 무리"를 보고 그들과 함께, 그리고 시모네 양이라는 보이지 않는 호텔 손님과 사랑에 빠진다. 로베르 드 생루와 함께 저녁 식사를 하고, 술에 취하는 것이 그의 인식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숙고한다. 나중에 그들은 화가 엘스티르를 만나고 작업실을 방문한다. 평범한 것에 대한 인상을 새롭게 하는 엘스티르의 방법뿐만 아니라 베르뒝 가문(그는 "비슈 씨")과 스완 부인과의 관계에 감탄한다. 화가가 십 대 소녀들, 특히 알베르틴 시모네라는 검은 머리의 미녀를 알고 있다는 것을 발견한다. 엘스티르는 소개를 주선하고 그녀와 그녀의 친구 앙드레, 로즈몽드, 지젤과 친구가 된다. 알베르틴에게 매력을 느끼면서 사랑의 본질에 대해 숙고하면서, 이 그룹은 소풍을 가고 시골을 여행하며 게임을 한다. 그녀의 거절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가까워지지만, 여전히 그룹 전체에 매력을 느낀다. 여름이 끝나갈 무렵, 마을은 문을 닫고 소녀들이 바닷가를 걷는 것을 처음 본 자신의 이미지에 남겨진다.[28]
서술자는 프랑수아즈의 불신과 부재 중인 어머니의 분노 속에서 알베르틴과 함께 가족의 아파트에서 살고 있다. 그녀를 소유하게 된 것에 놀라지만, 그녀에게 지루함을 느낀다. 주로 집에 머물지만, 질투심이 남아 있어 알베르틴의 행방에 대해 안드레에게 보고하도록 시켰다. 게르망 부인에게 패션에 대한 조언을 구하고, 샬뤼스와 모렐이 쥐피앵과 그의 조카를 방문하는 것을 보게 되는데, 그의 조카는 모렐에게 잔혹하게 대했음에도 불구하고 그와 결혼하게 된다. 어느 날, 게르망트 가에서 돌아와 안드레가 막 떠나는 것을 발견하고, 그들의 꽃 냄새를 싫어한다고 주장한다. 질투심을 자극하지 않기 위해 더 조심하는 알베르틴은 지적이고 우아한 젊은 여성으로 성장하고 있다. 잠자는 그녀의 아름다움에 매료되어, 그녀가 다른 사람들과 외출하지 않을 때만 만족한다. 베르뒨 부인 집에 가고 싶다고 말하지만, 다른 의도가 있다고 의심하며 힌트를 찾기 위해 그녀의 대화를 분석한다. 대신 트로카데로에 안드레와 함께 가라고 제안하고, 그녀는 마지못해 동의한다. 꿈을 깨어있는 것과 비교하고, 알베르틴과 함께 거리의 상인들의 소리를 듣다가 그녀는 떠난다. 그녀가 운전기사와 함께 갔던 여행을 기억하고, 악명 높은 배우 레아가 트로카데로에 올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프랑수아즈를 보내 알베르틴을 데려오게 하고, 기다리는 동안 음악과 모렐에 대해 생각한다. 그녀가 돌아오자, 그들은 드라이브를 하고, 베네치아를 그리워하며 그녀가 갇힌 듯한 기분을 느낀다는 것을 깨닫는다. 베르고트의 마지막 병을 알게 된다. 그날 저녁, 알베르틴이 베르뒨 부인에게 관심을 갖는 이유를 알아내기 위해 몰래 그들을 방문한다. 가는 길에 브리쇼를 만나, 죽은 스완에 대해 논의한다. 샬뤼스가 도착하고 남작이 모렐과 겪는 어려움을 살펴본 후, 빈테유 양과 그녀의 친구가 올 예정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하지만 그들은 오지 않는다). 모렐은 빈테유의 셉텟을 연주하는 데 참여하는데, 이는 작곡가만이 창조할 수 있는 그의 소나타와의 공통점을 불러일으킨다. 베르뒨 부인은 샬뤼스가 파티를 장악한 것에 분노한다. 복수로 모렐을 설득하여 그를 거부하게 하고, 샬뤼스는 충격으로 일시적으로 병이 난다. 집으로 돌아온 서술자와 알베르틴은 그가 베르뒨 부인을 혼자 방문한 것에 대해 싸우고, 그녀는 레아나 빈테유 양과 관계를 가졌다는 것을 부인하지만, 논쟁을 피하기 위해 가끔 거짓말을 했다는 것을 인정한다. 헤어지겠다고 위협하지만, 그들은 화해한다. 그녀와 함께 예술과 패션을 감상하고, 그녀의 신비로움에 대해 생각한다. 하지만 그녀와 안드레에 대한 의심은 다시 커지고, 그들은 다툰다. 어색한 이틀과 불안한 밤을 보낸 후, 관계를 끝내기로 결심하지만, 아침에 프랑수아즈는 그에게 알베르틴이 짐 상자를 요구하고 떠났다고 알린다.[28]
제4편은 악덕과 퇴폐의 도시로 구약성서에 등장하는 "소돔과 고모라"에서 이름을 따왔다. 제4편 이후, 본작의 동성애 모티프가 전면적으로 전개된다. 제2부보다 훨씬 짧은 제1부에서, 게르망트 가문의 저택 안뜰에 가게를 가진 재단사 쥐피앙과 샤를뤼스 남작이 안뜰에서 우연히 만나, 같은 부류끼리의 직감으로 난초 꽃과 호박벌 같은 구애의 몸짓을 주고받는 광경을 목격하게 된다. 거기에서 여성적인 특징을 가진 남자에 대한 상념을 펼쳐나간다.[28]
제2부는 4장으로 나뉜다. 처음은 화자가 초대받은 게르망트 대공 부인의 야회 장면으로 시작하여, 그 야회 후에 알베르틴이 화자를 찾아온다. 그 후, 두 번째 발베크 체류를 향하지만, 그곳 호텔 방에서 신발을 벗으려고 몸을 굽힌 순간, 뜻밖에 할머니의 추억이 "마음의 간헐"로서 되살아나, 그 죽음을 실감하게 된다.[28]
또한, 알베르틴에 대한 동성애(레즈비언)의 의혹이 처음으로 싹트고, 그녀에 대한 애정과 질투가 묘사된다. 한편, 발베크에서 재회한 샤를뤼스 남작과 바이올리니스트 모렐 간의 동성애 관계도 묘사된다. 알베르틴에게 혐오감을 느끼게 되고, 한때 생각했던 그녀와의 결혼을 단념하려 한다. 그러나 알베르틴으로부터, 동성애자인 방퇴유 양의 여자 친구들과의 친밀한 관계를 듣게 되자 질투심에 휩싸여, 급히 그녀를 파리로 데려가 자택에 살게 한다.[28]
3. 2. 샤를 스완 (Charles Swann)
샤를 아스에게서 영감을 받은 샤를 스완은 부유한 유대인이자 예술 애호가이며, 사교계 명사이다. 화자의 가족과 친밀한 관계를 맺고 있으며, 화자의 부모님이 스완을 접대하기도 했다.[76]스완은 오데트 드 크레시를 만나 그녀에게 매혹된다. 빈퇴유의 소나타는 그들의 깊어지는 관계의 모티브가 된다. 스완은 오데트와 결혼하여 딸 질베르트 스완을 둔다.
3. 3. 오데트 드 크레시 (Odette de Crécy)
오데트 드 크레시는 폴 부르제의 친구였던 로르 헤이먼(Laure Hayman)을 모델로 한 것으로 추정된다.[37] 쥘-엘리 들로네가 그린 마담 제네비에브 비제의 초상화는 오데트 캐릭터에 부분적인 영감을 주었다.[38]오데트는 전 매춘부로, 베르뒤랭 부인의 "작은 무리"의 손님 중 한 명이었다.[39] 샤를 스완은 오데트의 독특한 스타일에 점차 매료되었고, 빈퇴유 소나타의 "작은 구절"은 그들의 깊어지는 관계의 모티브가 되었다.[40] 스완은 오데트를 질투하게 되었고, 오데트는 그를 멀리하며 베르뒤랭 부부의 도움을 받아 그녀와 포르슈빌 사이의 불륜을 의심했다.[41] 스완은 오데트에 대한 사랑이 사라졌음을 깨달았지만, 그의 사랑은 갱신에도 불구하고 점차 줄어들었다.[42]
훗날 오데트는 스완과 결혼하여 질베르트 스완의 어머니가 되었고, 화자는 공공장소에서 산책하는 스완 부인의 아름다운 모습에 압도당했다.[43]
3. 4. 질베르트 스완 (Gilberte Swann)
샤를 스완과 오데트 스완의 딸로, 화자의 어린 시절 첫사랑이다.[39] 샹젤리제에서 화자는 질베르트를 만나 친구가 된다.[39] 화자는 아버지인 샤를 스완을 존경하며, 스완 부인의 아름다운 모습에 감탄한다.[39]시간이 흘러 화자는 우연히 질베르트를 다시 만난다.[39] 그녀의 어머니 스완 부인은 포르슈빌 부인이 되었고, 질베르트는 게르망트 가문에 속한 상류 사회의 일원이 되었다.[39] 이후 질베르트는 로베르 드 생루와 결혼한다.[39] 화자는 질베르트의 새 집을 방문하여, 그녀에게서 온 전보가 알베르틴이 아닌 질베르트에게서 온 것임을 깨닫는다. 또한 생루가 모렐과 관계를 가졌다는 사실을 알고 충격받는다.[39]
화자는 콩브레의 질베르 저택에 머물면서, 이전에는 전혀 다른 방향이라고 생각했던 "스완 가"와 "게르망 가"의 두 길이 합류하여 지름길로 연결된다는 것을 질베르트에게서 알게 된다.
3. 5. 알베르틴 시모네 (Albertine Simonet)
알베르틴 시모네는 화자가 사랑에 빠지는 소녀로, 평균적인 아름다움과 지성을 가진 특권층 고아이다. 화자와 알베르틴의 로맨스는 소설의 많은 부분을 차지한다.[28] 알베르틴은 "꽃 피는 소녀들" 중 한 명으로, 부모를 잃고 친척의 보살핌을 받고 있다. 장미나 제라늄처럼 붉고 관능적인 꽃을 연상시키는 여성이다.
알베르틴의 주요 모델은 프루스트가 사랑했던 청년 Alfred Agostinelli|알프레드 아고스티넬리프랑스어이며,[88] 그 외 외교관 Bertrand de Fénelon|베르트랑 드 페넬롱프랑스어도 있다.[88]

3. 6. 샤를뤼스 남작 (Baron de Charlus)
게르망트 공작의 남동생으로, 어머니는 바이에른 대공 부인이다. 깊은 교양을 지녔지만, 거만하고 무례한 태도를 보인다.[86] 그는 동성애자로, 제1차 세계 대전 중에도 격렬하고 도착적인 성 쾌락을 추구했다. 프랑스에 대한 애국심은 없었다. 대전 후 뇌졸중을 겪지만 회복하여 늙고 초라한 모습이 된다. 얕잡아 보았던 이류 귀족 부인에게서도 동정을 받지만, 옛 애인 주피앵의 도움을 받으며 파리 거리를 젊은 남자를 찾아 걷는다. 모델은 로베르 드 몽테스키외 백작이다.[86]소설에서 가장 두드러진 남성 동성애자인 샤를뤼스 남작은 재단사와의 성적인 만남이 자세히 묘사되기도 한다.[7][8] 프루스트는 소설 중반까지 샤를뤼스의 동성애를 명시하지 않지만, 이후 남작의 과시성과 화려함은 그가 무심코 그러한 모습을 보이며 화자의 인식을 완전히 사로잡는다.
조끼 재단사인 주피앵은 샤를뤼스 남작과 만나 연인 관계가 된다.[86] 제1차 세계 대전 중에는 샤를뤼스 남작이 집사에게 명하여 구입한 숙소(남창굴)에서 관리인을 한다. 젊고 아름다운 바이올리니스트 모렐 역시 샤를뤼스 남작에게 사랑받는다. 모렐은 연주가로서는 뛰어나지만, 윤리 의식이 부족하고 사람을 속여 이용하는 뻔뻔한 성격이다.
3. 7. 게르망트 공작 부인 (Duchesse de Guermantes)
게르망트 공작 부인은 귀족 사교계의 스타적인 존재이다. 남편인 게르망트 공작은 사촌이다. 아름답고 재치 있으며, 신랄한 경구와 대담한 말을 타인에게 하기도 한다. 통렬한 관찰력으로 그 자리에 없는 사람을 독설적으로 비웃는 행위가 사교계 사람들에게 호응을 얻어 갈채를 받고 있다. 화자는 부인에게 동경하여 친해졌지만, 그 후에는 부인의 사교장에서의 비평뿐인 생활이 무의미하게 보이고, 사교 생활과 진짜 사회 활동이나 일과의 관계를 "비평과 창작의 관계"에 비유한다.[86] 주요 모델은 그레퓔 백작 부인이지만[86], 프루스트의 동급생이었던 자크 비제의 어머니 스트로스 부인(작곡가 조르주 비제의 아내로, 남편 사후 은행가 스트로스와 재혼)이 재치 있는 대화의 모델이 되었다.[77] 스트로스 부인은 유대인 집안의 알레비가 출신이다.[77]
3. 8. 로베르 드 생루 (Robert de Saint-Loup)
레옹 라지비우 공, 가스통 아르망 드 카이야베, 기슈 공에게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인물이다.[37] 젊은 군인으로, 게르망트 가 공작 부부의 조카이다. 화자의 친구가 되어 그의 사회적 관계를 넓히는 데 도움을 주었다.샤를 스완의 딸 질베르트 스완과 결혼하지만, 제1차 세계 대전 중에 사망한다.[37]
4. 주제 분석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는 기억, 시간, 사랑, 예술, 사회적 관계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며 인간 존재의 복잡성을 탐구한다.
이 작품은 아르투어 쇼펜하우어의 철학, 가브리엘 타르드의 사회학[130], 인상주의, 리하르트 바그너의 음악, 드레퓌스 사건 등 당대 사상의 영향을 받았다.[129] 프루스트의 문체는 매우 독창적이며, 길고 복잡한 문장 구조가 특징이다. 이는 생시몽 공작의 문체를 연상시키며, 독자는 문장의 의미를 파악하기 위해 노력이 필요하다.[131]
작품의 주요 모티프 중 하나는 동성애이다. 작가 프루스트는 동성애자였지만, 작품 속 화자에게는 이 요소를 배제하고, 대신 샤를뤼스 남작이나 화자의 연인 알베르틴 등 다른 인물들에게 동성애적 요소를 부여했다.[71][96]
4. 1. 기억과 시간
프루스트의 방식은 역설적이다. 작가의 사생활이 소설에 큰 영향을 끼친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에서, 20세기 초 프랑스 귀족 및 상류층 부르주아라는 매우 구체적인 환경 속에서 일어나는 사건들은 사소한 세부 묘사 하나하나까지 묘사되어, 프루스트로 하여금 보편성에 이르게 한다. 마르셀 프루스트는 "나je라는 단어로 책을 시작하여야 했던 불행을 겪었고 그 직후, 보편법을 찾아내고자 탐구하는 것 대신, 나는 스스로 이 단어의 개체적이며 가증스러운 면을 분석했다"며 서술했다.[128]그렇지만 프루스트 작품의 철학과 미학은 당대의 사상과 완전히 단절될 수는 없었다.
- 아르투어 쇼펜하우어의 철학: 앤 헨리는 프루스트에 있어 쇼펜하우어 철학의 영향을 첫째로 친다.[129]
- 가브리엘 타르드의 사회학[130]
- 인상주의
- 리하르트 바그너의 음악
- 드레퓌스 사건
프루스트의 문체는 매우 독창적이다. 길고 복잡하게 구성되어 있는 프루스트의 문장은 그가 가장 자주 인용한 작가들 가운데 한 명인 생시몽 공작의 문체를 떠올리게 한다. 몇몇 문장은 독자가 그 문장의 구조를 살펴 그 엄밀한 의미를 파악하는 데에 일정 수준의 노력을 필요로 한다. 프루스트 당대의 사람들은 작가의 문체가 작가의 일상어와 얼추 가깝다는 점을 증언했다.
생시몽의 영향이란 면에서, 자크 드 라크르텔은 “짧지만 명확하며 고증이 철저한 <마르셀 프루스트와 생시몽 공작>이란 제목의 연구서를 쓴 미국인 교수 허버트 드 레이 씨는 프루스트가 묘사한 400명가량의 귀족 인물들 태반은 <생시몽의 수상록>에 등장하는 이들의 이름을 따왔음을 확인했다”고 인용한다.[131]
4. 2. 사랑과 질투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는 다양한 형태의 사랑과 그 이면에 숨겨진 질투, 소유욕, 불안 등을 섬세하게 묘사하며, 사랑의 본질을 탐구한다.작품 속에는 여러 형태의 사랑이 등장한다. 화자(나)의 어머니는 어린 화자가 잠들기 전 키스를 해주는 습관이 있었고, 화자는 이 키스 없이는 잠들기 어려워했다. 성장한 화자에게 어머니는 추운 날 밖에서 돌아온 아들에게 홍차와 마들렌을 내어주며 따뜻한 사랑을 보여준다.[128] 화자의 외할머니 바틸드는 손자에게 깊은 애정을 쏟았고, 함께 노르망디의 휴양지 발베크로 휴가를 가기도 했다.[128]
스완은 오데트 드 크레시와 연인이었다가 나중에 결혼한다. 오데트는 원래 고급 창녀였으며, 대화에 영어를 섞어 쓰는 버릇이 있었다. 스완과 오데트의 딸 질베르트는 어린 화자의 첫사랑 상대였으며, 산사나무 같은 소녀로 묘사된다. 질베르트는 나중에 로베르 드 생 루 후작과 결혼한다.[87][50]
화자는 알베르틴 시모네와 연인 관계가 된다. 알베르틴은 "꽃 피는 소녀들" 중 한 명으로, 장미나 제라늄처럼 붉고 관능적인 꽃을 연상시키는 여성이었다. 알베르틴의 주요 모델은 프루스트가 사랑했던 청년 이며, 그 외 외교관 도 있다.[88]
샤를뤼스 남작은 동성애자로, 제1차 세계 대전 중에도 도착적인 성 쾌락을 추구했다. 그는 젊고 아름다운 바이올리니스트 모렐을 사랑했다. 모렐은 연주 실력은 뛰어났지만 윤리 의식이 부족하고 사람을 속여 이용하는 뻔뻔한 성격을 가졌다. 샤를뤼스 남작은 조끼 재단사 주피앵과도 연인 관계였다.
이처럼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는 다양한 인물들의 사랑과 질투, 욕망을 통해 인간관계의 복잡성과 사랑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준다.
4. 3. 예술과 아름다움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는 예술을 추구하는 '나'가 다양한 경험과 고찰을 거쳐 문학의 의미와 사명을 깨닫는 과정을 그린 교양 소설이자, 문학의 근거를 탐구하는 소설이다.[62][63] 작품에는 르누아르, 모로, 바그너 등 여러 예술가와 작가들의 이름이 인용되었고, 이야기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가상의 예술가들도 등장한다.[62]
콩브레의 피아노 교사 방퇴유는 평범한 삶을 살지만, 그의 외적 생활과 예술가로서의 내면은 별개라는 프루스트의 『생트뵈브에 반대하여』 속 테마가 표현된다.[62][105] 방퇴유의 소나타 (Sonate de Vinteuil)는 '스완의 사랑'에서 스완과 오데트가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고, 미완의 유작 '칠중주곡'은 방퇴유 양의 동성애 상대에 의해 완성되어 화자의 영혼에 깊은 감명을 준다.[62][61][106]
휴양지 발베크에서 친해진 화가 엘스티르의 '미스 사크리팽의 초상'에는 남장 미인(모델은 오데트)이, '칼크튀이 항구'에는 대상의 진정한 인상과 예술가의 내적 비전을 표현하려는 의도가 담겨있다.[62][61] 화자는 엘스티르의 그림에서 "현실 앞에서 지성의 개념을 버리고" 화가의 인상을 정확히 그리려는 태도, 즉 문학의 은유와 유사한 현실 변용을 발견한다.[61][71] 엘스티르가 과거 사교계 살롱에서 비슈라는 이름으로 아첨꾼이나 광대 역할을 했다는 삽화에도 '생트뵈브에 반대하여'의 주장이 담겨있다.[62]
화자가 애독했던 작가 베르고트는 베르메르의 『델프트 풍경』을 보고 "이렇게 써야 했는데", "이 작은 노란 벽처럼 물감을 쌓아 올려 문장 자체를 가치있게 만들어야 했는데"라고 중얼거리며 죽는다.[107][62] 이 장면은 프루스트가 쓴 단편 삽화의 재탕으로, 네덜란드 렘브란트 전시회에서 '나'가 '죽은 사람 같은' 존 러스킨을 만난다는 설정이다.[62] 프루스트는 1921년 주 드 폼 미술관에서 『델프트 풍경』을 다시 보았고, 이때의 경험을 바탕으로 이 장면을 썼다고 추정된다.[108][68]
작품 속에는 독서하는 화자의 의식도 상세히 묘사되어, 예술 수용에 대한 프루스트의 독서론이 전개된다. 이는 음악, 회화, 무대 등 다른 예술 수용자의 심리 분석과도 통한다.[69][63][106][63][109]
4. 4. 사회 계층과 스노비즘
파리의 사교계는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의 주요 무대 중 하나이며, 작품 속에서 살롱 묘사에 많은 페이지가 할애되어 있다. 작중 파리 사교계의 중심에는 게르망트 공작부인의 살롱이 있으며, 그 주위에는 그보다 위광은 있지만 폐쇄적이고 지루한 게르망트 대공부인의 살롱, 같은 일족이지만 하위에 있는 빌파리지 후작부인의 살롱, 스완과 오데트의 사랑의 무대이기도 한 베르뒤랭 부인의 살롱 등이 배치되어 있다[77][75]。게르망트 일족의 귀족 살롱에서는 부르주아의 행동이 경멸받고, 한편 부르주아인 베르뒤랭 부인은 귀족을 경멸하는 모습을 보이지만, 심층적으로는 부러워한다. 미망인이 된 그녀는 최종적으로 부인과 사별한 노 게르망트 대공과 재혼하여 대공부인의 자리에 앉아 귀족 살롱의 정점에 군림하게 된다[75]。
게르망트 공작부인의 살롱은 처음에는 화자가 동경하는 대상이었지만, 사교계에 들어가면서 그 피상성과 천박함을 깨닫게 된다. 동시에 사교계를 둘러싼 스노비즘을 냉철한 시선으로 그려내며, 그 우스꽝스러운 것 속에서 아름다운 보편성과 인간성을 발견한다[62][77][75]。
저자 프루스트 자신도 젊은 시절부터 유명한 살롱에 출입했으며, 이 경험이 살롱 묘사에 활용되었을 뿐만 아니라, 현실 사교계에서 만난 다양한 인물들이 작중 모델로 사용되었다[86][75]。 또한 프루스트가 애독했던 Louis de Rouvroy de Saint-Simon|루이 드 루브루아 드 생시몽프랑스어(1675-1755년)의 『회상록』의 영향도 상당히 크다[77]。 철저한 스노비즘 묘사는 어리석은 것, 평범한 것 속에서도 보편성을 발견할 수 있다는 프루스트의 생각을 반영하며, 그 중 일부는 스노브였던 프루스트 자신의 모습임을 자각하고 있었다[52][46][75]。
4. 5. 동성애와 성 정체성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는 동성애를 사회적 편견과 억압 속에서 고통받는 개인의 문제로 제시하며, 성 정체성에 대한 깊이 있는 고찰을 보여준다.[71][96] 작가 프루스트는 동성애자였지만, 작품 속 화자에게는 이 요소를 배제하고, 대신 샤를뤼스 남작이나 화자의 연인 알베르틴 등 다른 인물들에게 동성애적 요소를 부여했다.[71][96]5. 작품의 영향 및 평가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는 20세기 문학에 큰 영향을 미쳤으며, 현대 소설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장 콕토는 이 작품을 "마네풍의 신선하고 자유분방한 터치가 넘치는 거대한 세밀화"라고 표현했고, 피가로지의 Lucien Daudet|뤼시앙 도데프랑스어 (알퐁스 도데의 차남)는 그 문체를 "보이지 않는 복잡함 덕분에 단순해졌다"고 평가했다.[117]
갈리마르사에서 출판된 제2편 《꽃피는 아가씨들 그늘에서》는 1919년 공쿠르상을 수상했다. 이 수상에 대해 비난도 있었지만, 『르 탕』지의 폴 수데, 레옹 도데, 『새로운 프랑스 평론』의 자크 리비에르 등은 프루스트를 옹호했다.[118]
《소돔과 고모라》(1921)에서 동성애 주제가 분명해지자, 지드는 동성애가 너무 처참하게 쓰여진 것에 대해 난색을 표했고,[119][62] 앙드레 제르맹은 프루스트를 비난하며 결투 직전까지 가기도 했다.[119][68]
《소돔과 고모라 II》(1922), 《갇힌 여자》(1923)은 찬사를 받으며 프루스트는 그 평가를 확고히 했다. 그러나 《사라진 알베르틴》(1925), 《되찾은 시간》(1927)에서는 초고 단계였던 점을 포함하여 다시 비판이 나타났다. 하지만 《되찾은 시간》에 관해 에드몽 자루는 작품의 순환적인 구조를 지적하며 "그 내재적인 아름다움이 완전히 계시되기까지는 아직 많은 세월이 걸릴 것이다"라고 적고 있다.[119]
5. 1. 문학적 영향
프루스트의 문체는 매우 독창적이며, 길고 복잡한 문장 구조가 특징이다. 이는 생시몽 공작의 문체와 유사하다는 평가를 받는다.[131] 몇몇 문장은 독자가 그 의미를 정확하게 파악하기 위해 상당한 노력을 기울여야 할 정도이다.이 작품은 동성애와 유대인이라는 두 가지 소수자 집단의 정체성과 사회적 위치를 심도 있게 다룬다.
작품에는 다수의 동성애자 또는 동성애 성향을 가진 인물들이 등장한다.[62] 여성 중에는 방퇴유 양, 오데트, 알베르틴, 앙드레, 에스텔, 레아 등이, 남성 중에는 샤를뤼스 남작, 쥐피앵, 모렐, 생루 후작, 게르망트 대공, 보그베르 백작 등이 있다.[62] 샤를뤼스 남작은 로베르 드 몽테스키우 백작을 모델로 한 인물이다.[86]

프루스트는 동성애자와 유대인을 박해받는 소수자라는 공통점을 통해 연결하며, 이들이 느끼는 연민과 혐오가 혼합된 양가적인 감정을 강조한다.[112][96]
작품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유대인 인물로는 샤를 스완과 블로크가 있다. 스완은 부르주아 출신의 유대인이지만 상류 사회에 진입하여 화려한 사교 생활을 하는 인물로 묘사된다.[94][83] 반면 블로크는 출세 지향적이고 자만심 강한 유대인으로 그려져 스완과 대조를 이룬다.[94][95]

작품 속 살롱 장면에서는 드레퓌스 사건이 주요 화제로 등장한다. 등장인물들은 이 사건에 대해 드레퓌스파와 반 드레퓌스파로 나뉘어 다양한 태도를 보인다.[94] 유대인이었던 프루스트는 드레퓌스 사건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친 드레퓌스파로 활동했지만, 작품에서는 사교계의 다양한 반응을 묘사하는 데 집중한다.[115][94]
5. 2. 비평적 평가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는 현대 소설의 걸작으로 평가받으며, 시간과 기억, 인간관계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력으로 많은 비평가들의 찬사를 받았다.장 콕토는 이 작품을 "마네풍의 신선하고 자유분방한 터치가 넘치는 거대한 세밀화"라고 표현했고, 피가로지의 Lucien Daudet|뤼시앙 도데프랑스어 (알퐁스 도데의 차남)는 그 문체를 "보이지 않는 복잡함 덕분에 단순해졌다"고 평가했다[117]。
갈리마르사에서 출판된 제2편 『꽃핀 아가씨들의 그늘에서』는 1919년 공쿠르상을 수상했다. 이 수상에 대해 비난도 있었지만, 『르 탕』지의 폴 수데, 레옹 도데, 『새로운 프랑스 평론』의 자크 리비에르 등은 프루스트를 옹호했다[118]。
『소돔과 고모라』(1921)에서 동성애 주제가 분명해지자, 지드는 동성애가 너무 처참하게 쓰여진 것에 대해 난색을 표했고[119][62], 앙드레 제르맹은 프루스트를 비난하며 결투 직전까지 가기도 했다[119][68]。
『소돔과 고모라 II』(1922), 『갇힌 여인』(1923)은 찬사를 받으며 프루스트는 그 평가를 확고히 했다. 그러나 『사라진 알베르틴』(1925), 『되찾은 시간』(1927)에서는 초고 단계였던 점을 포함하여 다시 비판이 나타났다. 하지만 『되찾은 시간』에 관해 에드몽 자루는 작품의 순환적인 구조를 지적하며 "그 내재적인 아름다움이 완전히 계시되기까지는 아직 많은 세월이 걸릴 것이다"라고 적고 있다[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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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바티코, 글로벌 조향회사 ’로베스테’ 합작 향수 출시 – 바이라인네트워크
기억과 애도, 욕망에 관해, 쓰인 적 없는 단 한 소설 [.t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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